용인특례시, 1인 가구 정책 토크쇼‘1로와용’개최 - 양성평등 기금지원사업 일환으로 (사)경기도 여성단체협의회 용인시지회 주관 - 장인자 2022-09-28 23:47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지난 27일 용인 예술과학대학교 국제관 스칼라홀에서 ‘2022 양성평등주간 토크쇼 1로와용’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양성평등 기금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사)경기도 여성단체협의회 용인시지회 주관으로 진행됐다. 이경진 용인 예술과학대학교 사회복지과 교수가 토크쇼의 진행을 맡고 노명우 아주대학교 사회학교 교수(혼자 산다는 것에 대하여 저), 전미리 서울연구원 도시 외교연구센터장(서울의 1인 가구 증가와 도시정책 수요연구 저), 최시현 연세대학교 국학 연구원학술연구 교수(부동산은 어떻게 여성의 일이 되었나 저)가 패널로 참여했다. 용인 예술과학대학 사회복지과 학생, 시민 70여명도 청중으로 참여했다. 토크쇼는 최근 빠른 속도로 늘어나고 있는 1인 가구에 대한 다양한 이슈를 성평등 관점에서 분석하고 사회 변화에 따른 정책 변화의 필요성과 대안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 1인 가구의 거주지가 동질 집단이나 세대, 성별로 분리되고 있는 현상 등을 분석하며 이와 관련된 정책적 필요성에 대한 다양한 논의도 이어졌다. 이윤송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오늘 이 자리가 1인 가구가 처해 있는 여러 가지 현실을 정책적으로 보완할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양성평등과 올바른 성인지 정책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복지서비스 궁금증, 용인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다 풀어드릴게요 22.09.29 다음글 용인특례시, 내달 1일부터 한 달간 광견병 예방접종 22.0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