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돌봄 공백 해소‘가정용 홈 카메라’지원 - 용인특례시, 드림스타트 대상 가구 중 맞벌이 등 15가구에 설치 - 장인자 2022-09-27 23:41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특례시는 취약계층의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아이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가정용 홈 카메라’ 설치를 지원했다고 27일 밝혔다. 가정용 홈 카메라는 아이들이 주로 생활하는 공간에 CCTV 형태의 소형 카메라를 설치해 스마트폰 앱으로 연동해 자녀들이 잘 있는지 실시간으로 살펴볼 수 있다. 대상 가정에 홈카메라를 설치해 스마트폰 어플로 연동한 모습 전화 걸기 기능으로 자녀와 쌍방향 소통이 가능하고 실내용 동작 감지센터 기능도 있어 외출시엔 외부인의 집안 침입 여부도 확인할 수 있다. 시는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중 맞벌이나 질병 등 양육자의 부재로 돌봄 공백이 발생하는 15가구에 가정용 홈 카메라를 지원했다. 시는 지난해에도 취약계층 돌봄 공백 9가구에 가정용 홈 카메라 설치를 지원해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아이들만 남겨두고 일을 해야 하는 부모님들의 걱정을 덜고 또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가정용 홈 카메라 설치 지원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특례시, 내달 1일부터 한 달간 광견병 예방접종 22.09.28 다음글 용담호수 뚝 마켓, 시민 3000여 명 초가을 나들이 북적 22.0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