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용인중앙시장 점포 405곳에 화재 알림 시설 설치
장인자 2022-09-18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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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는 용인중앙시장 내 점포 405곳에 화재 알림 시설을 설치했다고 1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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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 관계자와 소방서 관계자가 시설을 점검하고 있다.

 

화재 알림 시설은 화재 발생 시 연기, 열 등 발화요인을 감지해 점포주인, 상인회 등에 문자와 전화로 즉시 통보하는 시스템이다. 시스템 안정화가 끝나는 다음 달 4일부터는 소방서와도 자동 연결된다.

 

시비(30%)와 국비(70%) 등 총 26800만 원이 투입됐다.

 

시는 개별점포에 설치된 무선식 연기·열감지기와 공용부분에 설치된 자동화재속보기·수신기·중계기·화재 알림 관제시스템 설치로 전통시장 화재 발생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노후 건물과 각 점포가 붙어있는 전통시장 특성상 화재는 대형재난으로 이어질 수 있다""앞으로도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전통시장을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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