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받을 무주택 다자녀가구 모집 - 용인특례시, 9월 1일부터 20일까지…대출이자 1% 이내 최대 100만 원 - 장인자 2022-08-23 23:05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특례시가 전세자금 대출이자를 지원받을 무주택 다자녀가정 150가구를 모집한다. 시는 다자녀가구의 주거비 부담을 줄이고 안정된 생활을 하도록 돕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다자녀가구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동일가구 내 만 18세 이하 자녀가 2명 이상인 다자녀가구 가운데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의 시민이라면 신청할 수 있다. 시는 금융권에서 주택 전세자금 대출을 받은 용인시 소재의 주거용 주택에 대해 100만원 한도 내에서 전세자금 대출이자 1%를 지원한다. 다음 달 1일부터 20일까지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면 된다. 시는 신청서를 접수한 뒤 10월까지 소득이나 주택 등 자격을 심사해 11월 중 최종 대상자를 선정, 개인별 계좌에 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다자녀가정의 가계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마련했다”며 “아이 키우기 좋은 용인시를 만들기 위해 시민 생활에 꼭 필요한 맞춤형 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장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자투리 땅에 녹지공간…관내 5곳에 도시숲 조성 22.08.23 다음글 용인특례시, 오는 27일 시청 하늘광장서 3년 만에 반려동물 축제 개최 22.0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