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용인시 한의사회와 한의약 치매 예방 사업 업무 협약 장인자 2022-07-13 23:08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는 13일 시장 접견실에서 '한의약 치매 예방사업'을 위해 용인시 한의사회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한의약 치매 예방사업은 치매에 대한 한의약 적 접근과 치료 방법을 찾아 경도인지장애 어르신들의 증상이 중증으로 악화되는 것을 막기 위해 도입된 경기도 최초 시범사업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상일 용인시장, 손정원 용인시 한의사회장 등 9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시와 용인시한의사회는 협력 체계를 구축, 치료와 함께 치매 인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을 진행한다. 치매 조기 검진 진단검사 결과가 경도인지장애로 판정된 기초생활수급권자, 차상위계층을 우선 선정, 협약 한의원에서 한약과 총명 침 시술 등을 무료로 제공한다. 5개월 후 실시되는 사후평가로 인지능력 향상 여부를 점검한다. 시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치매를 예방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지원 정책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장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상공회의소 제136회 명사초청 조찬세미나 개최 22.07.13 다음글 용인시, 7월18일부터 29일까지 농민 기본소득 추가 접수 22.0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