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까운 공원을 찾아 시원하게 솟는 바닥분수로 더위를 식혀 보세요" - 용인시, 오는 13일부터 동백 호수공원 음악분수ㆍ공원 24곳 바닥분수 운영 - 장인자 2022-07-10 17:21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가까운 공원을 찾아 시원하게 솟는 바닥분수로 더위를 식혀 보세요" 용인시는 오는 13일부터 9월 7일까지 동백 호수공원 음악분수와 공원 24곳의 바닥 분수 운영에 나선다. 동백 호수공원의 상징인 음악분수는 평일에는 2회(오후 7시 30분, 오후 8시 30분), 주말에는 4회(오후1시, 오후 4시, 오후 7시30분, 오후 8시30분) 30분씩 가동한다. 다채로운 LED 조명과 함께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동요, 최신가요, 팝송 등을 곁들일 예정이다. 공원 24곳의 바닥 분수는 평일에는 하루 2회(오후3시, 오후5시30분),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3회(오후1시, 오후3시, 오후5시30분) 가동돼 물줄기를 뽐낸다. 바닥분수를 운영하는 공원은 ▲용인중앙공원 ▲물방울어린이공원 ▲늘찬 근린공원 ▲새물 근린공원 ▲동백 중(보)1-2 ▲김혁 근린공원 ▲강남 근린공원 ▲남산근린공원 ▲도담도담 어린이공원 ▲죽전 중앙 근린공원 ▲뜨락 문화공원 ▲덕골 근린공원 ▲해솔 어린이공원 ▲수지체육공원 ▲죽전 체육공원 ▲토끼 구름 근린공원 ▲토월 어린이공원 ▲도장골 어린이공원 ▲신리 어린이공원 ▲손곡 어린이공원 ▲죽전 디지털밸리4 ▲품목골 어린이공원 ▲심곡 어린이공원 ▲별다올 근린공원 등이다. 시는 본 운영에 앞서 지난 9일 시범 가동해 이들 시설물을 점검했다.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매일 두 차례 자체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매주 수질검사 전문 기관에 의뢰한 결과도 게시한다. 소독약을 주기적으로 투입하고 용수도 교체한다. 이와 함께 어린이들이 놀이터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물놀이형 조합 놀이대는 오는 20일부터 다음 달 16일까지 운영한다. 물놀이형 조합 놀이대는 처인구 2곳(한숲 햇빛 근린공원, 늘품 어린이공원), 기흥구 1곳(물내음 어린이공원)에 설치되어 있다. 시 관계자는 "가까운 공원을 찾아 시민 누구나 안전하게 무더위를 식힐 수 있도록 수질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일상 속 휴식 공간을 목표로 세심히 살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장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우리 집 대문, 담장을 대신해 주차장을 만들어볼까? 22.07.12 다음글 용인시민 기획·용인시민 운영 ‘생활문화 예술공간’ 탄생 22.0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