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아르피아스포츠센터 산소농도표시판 설치, 중대재해 예방에 총력 손경민 2022-05-12 17:03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도시공사(사장 최찬용)는 공사가 관리하는 아르피아스포츠센터 기계실, 물탱크실, 물 재이용 시설에 산소농도표시판을 설치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작업자가 밀폐공간에서 작업 시 산소결핍 및 질식사고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설치된 것이다. 밀폐공간 내 산소결핍으로 인한 질식사고는 치명률이 50%가 넘는 사고로써 주의를 요한다. 따라서 공사는 2022년 주요업무계획 중 하나로 산소농도표시판 설치 계획을 수립 및 시행했다고 밝혔다. 공사 관계자는 “기계실, 물탱크실 등은 환기가 원활하지 않을 경우 산소 부족으로 작업자가 위험에 처할 수 있는 장소이다. 산소농도표시판 설치를 통해 작업자들이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게 되어 다행이다.”라며 “앞으로도 공사에서 운영하는 시설의 위험요소를 사전 발굴하여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르피아스포츠센터는 인공암벽장 정밀점검, 위급상황 음성인식 비상벨 연동 CCTV 등을 설치하여 중대시민재해 제로화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손경민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기흥호수에서 보내는 유채꽃 나들이 22.05.12 다음글 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 어린이날 안전체험 행사 개최 22.0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