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학년도 샘말초‘세계 책의 날’ 행사 책 속에 길이 있어요 손경민 2022-04-21 17:36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산딸기 크림봉봉’ 원화 전시 ◦도서관 정복하기 (분류기호 주제별 독서를 해봐요!)◦세계 책의 날에 대하여 알아보고 독서퀴즈 풀기 ◦TV, 컴퓨터등 미디어 끄고 가족 독서하기 실천◦연체자 해방의 날 샘말초(교장 김혜경)는 4월 23일 「세계 책의 날」을 맞이하여 샘말초 꿈나래 도서관 주관으로 4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세계 책의 날 주간을 정해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주요 행사로 ▶연체자 해방의 날 ▶세계 책의 날 기념 퀴즈 ▶주제별 책 읽고 도장 모으기▶도서와 관련된 애니메이션 상영 ▶그림책 원화 전시 ▶미디어 끄고 독서하기 등 이 열렸으며, 전교생이 즐겁게 참여했다. 연체자 해방의 날에는 연체로 인하여 대출을 할 수 없던 학생들에게 연체를 모두 풀어주는 시간을 가졌으며, 세계 책의 날의 의미를 되새겨 보는 퀴즈는 책의 날의 의미와 책을 사랑했던 위인에 대하여 알아보고 정답을 맞춘 참가자에게 소정의 상품을 증정했다. 주제별 책 읽고 도장 모으기는 KDC 분류기호에 맞춰 000~900대의 책을 다양하게 접하면서, 학생들에게 평소 접하지 않았던 분야의 책을 읽고 상품도 받을 수 있는 흥미로운 경험을 제공했다. 또한 에니메이션 상영 시간에는 방과 후 아이들에게 인기 있는 책을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한 영화 2편을 상영하여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더불어, ‘씨드북’출판사의 지원으로 ‘산딸기 크림 봉봉’이라는 그림책의 원화(소피 블래콜 그림)를 전시하여 그림책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미디어 끄고 독서하기는 가정에서 하루 동안 TV, 컴퓨터 등의 미디어를 끄고 가족과 함께 책 읽기를 실천해보고, 후기를 함께 읽어보면서 독서교육이 가정과 자연스럽게 연계되도록 했다. 이번 행사 중 미디어 끄고 독서하기에 참여한 6학년 임재인 학생은 TV를 끄고 독서를 실천해보니 온전히 책에만 집중할 수 있어서 색다른 경험이었다며 뿌듯함의 후기를 남기기도 했다. 김혜경 교장은 “앞으로도 교육과정과 연계한 독서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천하여 우리 학생들이 독서를 통해 즐거움과 기쁨을 느끼고, 삶의 지혜를 얻어 보다 더 풍요로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손경민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문화재단 용인시 야외 행사에 ‘아트트럭’ 지원 22.04.21 다음글 보이지 않는 노동, 자녀 돌봄의 권리와 책임 22.0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