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코칭으로 코로나 스트레스 날리고 행복up up~ -대청초등학교‘2022 학교정신건강사업’운영- 손경민 2022-04-07 13:52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아동·청소년 마음건강교육으로 ‘스트레스 관리통한 감정조절법’을 배우고 있다. 대청초등학교(교장 김미숙)에서는 지난 4월 6일(수) 전교생을 대상으로 ‘스트레스 관리통한 감정조절법’ 교육을 진행하였다.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인한 감염 스트레스와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로 우울증, 정서불안 등 다양한 스트레스 반응이 나타나고 있는 아이들에게 전문적인 감정코칭교육을 통해 스트레스를 조절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운영하게 되었다. 이번 교육은 용인시정신건강복지센터의 ‘2022년 학교정신건강사업’의 협력학교로 선정되어 이루어졌으며, 이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정신건강증진 및 정서관리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방역지침을 고려하여 전학년을 대상으로 비대면(방송)수업으로 진행되었으며 특히 전문가의 시범을 통해 심장호흡법, 세 가지 대화법 등 일상생활에서 실제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스트레스 관리방법을 직접 배워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교육에 참여한 이○○(5학년) 학생은 “마음이 가벼워졌다. 교육 도중 사이가 안 좋은 친구 때문에 잠시 힘든 기억이 떠올랐는데, 이젠 내가 그 친구에게 먼저 다가갈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며 활짝 웃으며 소감을 밝혔다. 이번‘스트레스 관리통한 감정조절’교육은 학생들이 감정코칭교육과정을 통해 감정조절 및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방법과 감정의 소중함에 대해 알고 상대의 감정도 존중하는 법을 배우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손경민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 저소득 가정 대학생 15명에 장학금 총 3000만원 전달 22.04.08 다음글 용인시, '귀농창업 활성화 지원교육' 온라인 개강 22.0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