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보라 횡단교사거리 등 교차로 6곳에 노면색깔유도선 설치 장 인자 2022-04-01 18:59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는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보라 횡단교사거리 등 교차로 6곳에 노면색깔유도선을 설치했다고 1일 밝혔다. 노면색깔유도선은 노면에 각기 다른 색을 입혀 운전자에게 차로 방향을 안내하는 역할을 한다. 주로 고속도로 분기점이나 통행량이 많은 교차로 등에 설치돼 있으며, 각 운전자가 자신의 경로를 찾아가는 데 도움을 준다. 보라 횡단교사거리에 설치된 노면색깔유도선 모습 시가 노면색깔유도선을 설치한 곳은 보라 횡단교사거리, 보라교사거리, 서천동 투썸플레이스 앞, 신갈중학교 입구, 청현마을입구삼거리, 서울병원 앞 등 6곳이다. 특히 보라 횡단교사거리의 경우 도로 폭이 2차선에서 3차선으로 넓어지는 구간이 있어 갑작스러운 차선 변경으로 인한 교통사고 위험이 높았던 곳이다. 시는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시민들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도록 오는 6월까지 교차로 6곳에 노면색깔유도선을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유도선 설치로 운전자들이 진로 방향을 착각해 발생할 수 있는 사고가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 안전하게 오갈 수 있도록 교통안전시설물을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 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131곳 내 알림 표지판 정비 22.04.06 다음글 용인소방서, 자가진단키트 양성 임산부 구급차 내 출산 22.0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