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청년전용창업자금 2,100억원 … 500억원 확대 - 만 39세 이하, 청년 창업기업에 정책자금 지원 … 창업 생태계 조성 - - 올해, 세종에 청년창업센터 신규 개소 … 수요자 접근성 향상 기대 - 손경민 2022-02-16 09:35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 ㈜투에이치앤엠(대표 양승록)은 산업용 측정장비 및 반도체 라인 검사장비 전문 제조기업으로, 반도체 및 OLED 검사측정 장비를 주 생산한다. 지난 2019년 중진공 경기지역본부의 청년전용창업자금 지원 이후, ‘21년에는 ‘19년 대비 200%의 매출 성장을 이뤄냈다. 정부의 K-반도체 공급망 혁신 전략 본격화에 따라 앞으로의 성장이 더욱 기대된다.(경기 수정(안))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김학도)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조한교, 이하 중진공)은 우수 기술과 아이디어를 보유한 청년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청년전용창업자금 2,100억 원을 지원한다고 2월 14일(월) 밝혔다. 대상은 기술성과 사업성을 보유하고 대표자가 만 39세 이하인 업력 3년 미만 (예비)창업기업이다. 중진공은 담보력이 부족한 초기기업의 상황을 고려해 기업 신용등급 및 재무상태를 반영하지 않고, 아이템과 사업 계획을 중심으로 심의위원회 평가를 거쳐 지원 기업을 선정한다. 융자 한도는 제조업 및 지역주력산업 영위기업은 최대 2억 원까지, 그 외 기업은 최대 1억 원까지이며, 연 2.0% 고정금리로 지원한다.* 지역주력산업 : (부산) 바이오메디컬, (대구) 첨단소재부품, (광주) 광융합, (대전) 로봇지능화 등 중진공은 전국 19개 청년창업센터를 통해 자금, 멘토링, 판로지원, ESG자가진단 등을 연계 지원해 청년 창업기업의 지속 성장을 돕고 있다. 특히 올해는 세종 청년창업센터를 신규 개소한다. 세종시는 수도권을 제외하고 전국에서 유일하게 청년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곳으로 지역소재 청년 창업기업의 정책 접근성 및 편리성 향상이 기대된다. 청년전용창업자금 신청은 중진공 누리집(kosmes.or.kr)에서 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중진공 지역본지부 또는 정책자금 안내 콜센터(1811-3655)로 문의하면 된다. 조한교 중진공 경기지역본부장은 “중진공은 지난해 추경 예산 500억 원을 포함한 2,100억 원을 2,123개 사에 지원해 1,638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했다”며, “올해는 청년전용창업자금 본 예산을 2,100억 원으로 500억 원 확대 편성해 창업 생태계 조성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손경민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뮤지컬 시카고 22.02.16 다음글 용인시산업진흥원 도시형소공인 집적지구, 2022년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22.0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