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도시재생 뉴딜사업 이끌 주민 역량강화 교육
- 도시재생 대학·시니어 바리스타 과정 등 2개 개설 -
장 인자 2022-02-12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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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는 신갈오거리 도시재생 사업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갈 주민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상반기 2개 교육 과정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사회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공동체를 이끌 구심점인 주민 활동가를 양성하려는 취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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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은 도시재생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높이고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도시재생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 ‘도시재생 대학’ 과정과 지역 어르신들의 사회참여와 공유플랫폼 안에 설치된 북카페 운영을 위한 ‘시니어 바리스타’ 과정 등 2개가 마련됐다.

 

도시재생 대학은 지난 10일 첫 교육을 시작으로 4월 28일까지 10주간 운영된다.

 

신갈오거리 도시재생뉴딜 사업 대상지인 신갈 1·8·12·20·36통 구갈 1·5·11·44통 주민, 도시재생사업에 관심이 있는 시민 등 18명이 참여한다.

 

교육은 신갈동 도시재생 현장 지원센터에서 매주 목요일 저녁 7~9시 진행된다.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기본 개념을 이해하고 축제 기획, 선진사례 탐방, 사회적 경제, 소통 기법 등을 배운다.

 

시니어 바리스타교육은 지난 7일 첫 교육을 시작으로 4월 11일까지 운영된다.

 

신갈오거리 도시재생뉴딜 사업 대상지 지역 주민 중 60세 이상 어르신 10명이 참여한다.

 

커피 로스팅에서부터 핸드드립 추출, 머신 사용법, 라떼아트 기초 등 바리스타로 활동할 수 있도록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운영한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추후 건립될 공유플랫폼의 북카페 운영 전문 인력을 양성할 방침이다.

 

시는 이외에도 ‘반찬 나눔 사업’ , ‘다문화 전통음식 교류’, ‘오통발달 매거진 제작’ 등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교육과 사업을 추진해 역량 있는 주민 활동가를 양성하고 성공적으로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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