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방역관리책임자 운영으로 경로당 일상 방역 강화 - 관내 모든 경로당에 1명씩 지정…방역관리 및 안전점검 수행 - 용인인터넷신문 2021-12-30 22:05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는 내년 1월부터 관내 경로당의 일상 방역 및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방역관리책임자를 지정해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방역관리책임자는 경로당별 1명을 지정해 운영하며, 출입자명부 관리를 비롯해 환기와 소독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관리 활동을 수행한다. 또 정부 지침에 따른 경로당 운영 변경사항을 이용자들에게 신속하게 알리고 시설 개폐 및 안전 점검 등의 업무를 맡아 처리한다. 시는 이들에게 수행경비로 월 5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방역관리책임자 운영으로 방역은 물론 어르신들에게 활동 기회를 드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경로당을 안전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지원의 폭을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경로당은 관내 860개소 중 764개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백신 3차 접종 완료자만 출입할 수 있다. 용인인터넷신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스마트도시 용인을 위해 여러분의 아이디어를 더해주세요” 21.12.31 다음글 건강한 생태계 담은 ‘도시생태 현황지도’ 완성 21.1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