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일자리를 위한 식당 홈플러스 영통점 입점 - 용인시, ‘야끼텐’ 운영으로 저소득층에 자립 기회 제공 - 장 인자 2021-07-15 17:27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가 15일 자활근로사업단의 일환으로 홈플러스 영통점 내 푸드코트에 철판볶음 요리 전문점인 ‘야끼텐’을 오픈했다. 시는 지난 2001년부터 저소득층의 자립을 돕기 위해 일자리를 제공하고 취·창업을 지원하는 자활근로사업단을 용인지역자활센터에 위탁 운영하고 있다. 현재 물류배송, 무료 간병, 시설 도우미, 편의점 등 14개 분야의 자활근로사업단에서 총 120명이 일하며 자립을 준비하고 있다. 이날 운영을 시작한 야끼텐에서는 관내 취약계층 7명이 120~130만 원의 급여를 받고 근무하며, 수익금은 참여자의 자립성과금이나 자활기업 창업자금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시는 야끼텐을 오는 9월까지 시범적으로 운영한 뒤 문제점 등을 보완해 정식 자활근로사업단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저소득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일자리를 제공하겠다”며 “많은 관심과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장 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공동주택 모범·상생 관리단지 신청 접수 21.07.17 다음글 (사)한국 빗물협회와 효율적 빗물 이용·관리 협력 맞손 21.0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