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중증장애인 생산품 판매 활성화 나서 - 5일 발대식 갖고 회원제 방식의 두레더스 사업 본격 시작 - 장 인자 2021-07-05 21:39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가 중증장애인 생산품 판매 활성화를 위해 전국 최초로 회원제 방식을 도입한 ‘두레더스’ 사업을 본격 시작했다. 시는 지난 2019년부터 기흥구 중동에 중증장애인 생산품 공동판매장인 ‘유니르’를 운영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용인시보호작업장, 지구촌보호작업장, 양지바른보호작업장 등 6개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에서 130여 명의 중증장애인이 만드는 빵, 커피, 조명기구, 쇼핑백 등 다양한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두레더스는 시민과 관내 기업에 유니르의 제품 구매를 독려하고 생산품의 판매처를 확장하기 위해 회원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시는 회원 가입자에게 구매 금액에 따라 3~15%의 상시 할인 혜택을 제공해 중증장애인 생산품 판매를 활성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시는 누구나 쉽게 회원에 가입하고 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를 (https://www.unirbakery.com/) 개설했고, 가입자들이 유니르 매장 이용시에도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두레더스 회원임을 입증하는 회원증을 배부할 예정이다. 장 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등산객 안전을 위해 법화산 노후 등산로 정비 21.07.06 다음글 “스마트폰, 컴퓨터 사용법 1대1로 무료 과외 받으세요” 21.0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