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연장선(죽전~기흥) 복선전철 건설사업 예산 최종 확정된 바 없어 손남호 2009-09-03 01:3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박준선 의원“국토해양부 및 기획재정부 설득시켜 예산 부활 요청” 최근 정부의 4대강 사업 추진으로 사회간접자본(SOC) 예산을 대폭 축소하면서 분당연장선(죽전~기흥) 복선전철 건설사업에 제동이 걸렸다는 일부언론 보도를 보면서 박준선의원은 이에대한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박준선의원은 이사업과 관련하여 사업예산 편성에 용인시가 정부에 1,299억원의 예산을 신청했으나 현재까지 1천억원이 감액돼 300억원 정도로 예산안을 편성한 것으로 알고 있다는 것이다. 이에 예산이 편성될시 사업은 2010년에 1,300억원, 2011년 1,177억원이 편성 및 집행되어야 2011년말에 조기개통이 가능한 것으로 알고 있다는 입장이다. 이에 예산이 확보되지 않을 경우 분당연장선(죽전~기흥) 개통 지연에 따른 용인경량전철 운영손실 증가뿐만 아니라 용인시민들의 불편은 이루 말할 수 없이 증가하고 이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동 사업의 집행으로 인해 조속한 개통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입장이다. 이에 박준선 의원(용인시 기흥구)은 “분당연장선(죽전~기흥) 공사관련 예산이 마치 확정적으로 감액된 듯한 일부 언론보도에 대해 용인시민 여러분들께 심히 송구스럽게 생각한다. 동 사업에 대한 예산을 편성 및 집행하는 국토해양부 및 기획재정부 관계자들을 직접 만나서 동 사업의 조속한 개통을 위해 2011년까지 지속적인 예산 지원 및 집행의 필요성을 제기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박의원은 “현재까지 2010년 예산안을 관련부처와 기획재정부에서 협의하여 논의를 하였을 뿐이지, 아무것도 결정된바 없다. 더구나 예산안에 대한 심의 및 의결을 국회에서 논의할 때 관련 의원들을 설득 및 이해시켜 기존에 편성된 예산대로 집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준선 의원은 지난해 분당연장선(죽전~기흥)복선전철 사업 예산에 08년도 추경 예산에서 300억원을 증액시켰으며, 09년도에는 본예산 1,200억원에 250억원의 추경을 편성할수 있도록 국토해양부 및 기획재정부 관계자들에게 협조를 요청하여 편성시킨바 있다. 손남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 7일~28일 개별공시지가 열람 실시 09.09.04 다음글 용인시민들은 공통된 희망을 갖고 살아야 한다. 09.0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