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폭염 대비 저소득 180가구에 여름용품 지원 - 용인지역 이마트 7개 점과 함께하는 희망 나눔 프로젝트 일환으로 진행 - 장 인자 2021-06-28 23:0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는 28일 용인지역 이마트와 함께하는 ‘희망 나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관내 저소득층 180가구에 폭염 대비 여름용품을 지원했다. 시는 용인시 기흥노인복지관의 기흥 무한돌봄 네트워크와 함께 복지 사각지대 및 취약계층 180가구에 시원한 여름을 선물하기 위해 1천800만 원 상당의 리모컨형 선풍기와 절약형 멀티탭 180세트를 전달했다. 희망 나눔 프로젝트는 시와 용인지역 이마트 7개 점(용인·동백·흥덕·죽전·보라·수지·TR 구성점)이 지난 2014년부터 매년 협약을 맺고, 관내 저소득층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마트 7개 점은 지난해까지 총 9억3천만 원 상당의 성금·품을 후원했다. 올해는 앞서 지난 4월 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번 여름용품을 포함해 연말까지 2억4천200만 원 상당의 성금·품을 후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폭염은 취약계층에 더 큰 고통이 될 수 있다”며 “여름용품 지원으로 저소득층이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 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전동킥보드 불법주차 카카오톡으로 신고하세요” 21.06.30 다음글 용인시, 2020 수돗물 품질보고서 발간 21.0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