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시민 50명과 경안천 내 생태계 교란 식물 제거 장 인자 2021-06-26 22:07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는 25일 시민 50명과 경안천 내 생태계를 교란하고 있는 외래식물을 제거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안천 주변에 자생식물 서식지를 보호하고, 단풍잎 돼지풀․ 가시박․환삼덩굴 등 생태계를 교란하는 외래종을 제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시민 50명은 처인구 포곡읍 용인레스피아부터 포곡중학교까지 약 4㎞를 걸으며 외래식물을 제거하고 쓰레기를 주웠다. 생태계 교란 야생식물은 번식력이 강할 뿐만 아니라 각종 알러지 질환을 유발할 수 있어 환경부에서 지정해 관리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경안천 주변에 자생식물들을 보호해 수변 생태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외래식물을 지속적 관리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장 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 2020 수돗물 품질보고서 발간 21.06.28 다음글 용담호수 둘레길서 듣는 생태 해설 호평 21.0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