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돌발 병해충 방제약제 698 농가에 보급 장 인자 2021-06-09 11:59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는 8일 관내 698 농가를 대상으로 237.9㏊의 농지에 사용할 수 있는 꽃매미를 비롯한 돌발 병해충 방제약제 보급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갈색날개매미충, 미국선녀벌레, 꽃매미 등 나무와 농작물을 손상되는 돌발 병해충을 막아 안정적으로 농작물을 생산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5월 용인시 병해충 방제협의회를 열어 방제 면적, 농가별 맞춤형 약제 선정과 공급 방법 등을 논의한 바 있다. 이 약제를 살포하면 갈색날개매미충 등의 병해충이 약충에서 성충으로 성장하는 것을 막아 농경지와 인근 산림지역의 피해를 막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돌발 병해충이 발생하기 전에 예찰을 강화하고, 마을 단위별로 공동방역 작업을 해나가겠다”며 “안전한 먹거리를 생산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장 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 제26회 환경의 날 맞아 유공자 25명 표창 21.06.09 다음글 건물 온도 낮추는 그린커튼 설치 완료 21.0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