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재능 활용한 지역 돌봄 봉사활동 업무협약 - 용인시, 한국 생활개선 용인시연합회·자원봉사단체협의회가 이웃 돕기에 협력기로 - 장 인자 2021-05-28 15:05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는 27일 처인구 원삼면 농업기술센터에서 한국 생활개선 용인시연합회와 자원봉사단체협의회가 회원들의 재능을 활용한 지역 돌봄 봉사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봉사활동 중인 생활개선회원들이 늘어나면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한국 생활개선 용인시연합회는 물품 등을 만들어 지원하고 자원봉사단체협의회는 관내 취약 계층에 전달하게 된다. 이들은 용인시연합회 소속 백옥쌀 가공연구회원들이 만든 백옥쌀 빵을 취약 계층에 전달하는 ‘사랑의 쌀 빵 나눔’활동을 시작으로 추가 협력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동참해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드리며, 민관이 협력해 촘촘한 지역사회 안전망을 만들어 가자”라고 말했다. 한편, 생활개선 연합회는 지난해 수제마스크 1,000장, 천연비누 2,000개를 직접 제작해 홀로 어르신 등에 전달한 바 있다. 장 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 ‘채용 전문면접관 양성 교육’ 시작 21.05.28 다음글 백군기 시장, 경강선 연장 관련 지역주민과 간담회 실시 21.0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