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화재 취약 85가구에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지원 장 인자 2021-04-16 11:0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는 15일 화재에 특히 취약한 85가구에 주택용 소방시설인 소화기와 단독 경보형 감지기 설치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화재 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해 시민들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고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하려는 것이다. 이에 시는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부터 대상 가구를 추천받아 화재에 취약한 차상위층, 홀로 어르신, 장애인, 한부모가정 등 85가구를 선정했다. 이들 가구엔 분말소화기 85개를 보급하고 특히 화재에 취약한 25가구엔 전기담당 직원 등 3명이 직접 대상 가정을 방문해 단독 경보형 감지기를 설치한 후 생활공간 주변의 화재 위험 요인 등도 점검한다. 시 관계자는 “화재 초기에 소화기를 사용하는 것이 소방차 한 대의 위력을 갖는 만큼 화재 취약 계층이 신속히 화재에 대처할 수 있도록 지속적 주택용 소방 시설 설치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장 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 온라인 교육 21.04.16 다음글 용인시, 쌀 전업농 연구회 30명 대상 드론·굴착기 교육 21.0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