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2020년 경기도 농촌지도사업 대상 수상 - 농업인 실용 교육‧ 용인 그린대학 등 인력양성과 외래품종 대체 등 높은 평가 - 장 인자 2021-03-26 21:27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는 26일 용인 그린대학 등 농업인력양성과 외래품종 대체 등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0년 경기도농촌지도사업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기도농업기술원은 매년 경기도 내 농업기술센터 20곳을 대상으로 농업지도정책·기술보급 등 4개 부분을 평가해 표창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우수상을 수상에 이어 농업기술센터에서 청년 농업인과 신규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돕는 맞춤형 교육을 하고 농업인 실용교육과 용인 그린대학 등 교육과정을 모범적으로 운영해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채소·특수작물 환경 제어 기술 보급과 일본 품종인 고시히카리·추청 등을 대신해 경기도 고유의 벼 품종인 참드림 생산단지 287.5㏊를 조성하고, 시 농산물 가공제품 공동브랜드인 ‘용인의 소반’을 구축한 것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시의 농업 정책이 높은 평가를 받아 대상을 수상해 보람차다”며 “앞으로도 농업인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 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백군기 시장, 기흥평생학습관·용인 미래 교육센터 시설 점검 21.03.31 다음글 “시민들의 코로나 블루 극복에 도움되길 기대” 21.0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