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2010년도 하수도 사용료 최고 60%인상 계획있다. 손남호 2009-07-04 02:37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는 2010년도에 하수도요금을 현실화하는 방안을 7월중 만들어 조례 개정등 의회승인을 받아 추진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 용인시청 용인시는 하수처리요금의 인상 필요성에 대해 하수처리시설(처리장 12개소, 관로 211km) 준공에 따른 유지관리 및 운영비 증가가 주된 이유로 처리원가 대비 부과요금 현실화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현재 하수처리 원가는 톤당 741.95원으로 시민들에게 부과되는 요금은 31%수준으로 톤당 231.25원으로 알려지면서 전국평균부과율 60%수준인 것으로 밝히고 있다. 이에 따라서 인상계획을 보면 1안)으로 30%인상시 현실화율은 44%로 현재의 수입률보다 년간60억이상이 들어올것으로 내다보고 있으며 2안의 경우 50%인상시 현살화율은 51%로 년간 추가수입이 90억원증가하며 전국평균수준인 60%를 적용할시는 추가수입이 년간 125억원이 확보된다는 것이다. 용인시의 2010년 하수도사업소 운영비 현황을 보면 수입예상액은 275억원(사용료 징수 170억, 국비지원 40억, 이자수입 15억, 부담금 50억)으로 지출예상액은 403억원(처리장 위탁운영비 296억, 직영 인건비 34억, 운영비73억)으로 나타나 부족예상액이 128억원으로 나타나 이를 보존하기 위해서는 60%이상을 인상하여야 한다 이에 용인시는 7월중 하수도사용료 인상계획을 수립하고 9-10월경 소비자정책심의위원회 및 조례개정을 통하여 추진할 예정이며, 오는 년말까지 주민들에게 홍보하고 내년 1월부터 인상요금을 적용하여 고지서를 발급할 계획으로 알려지고 있다. 손남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박남숙의원, 20년동안 골프장에 방치한 도로 시민품으로 돌려놔 09.07.18 다음글 건강보험, 암 및 치과분야의 보장성 확대 추진 09.0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