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저감 및 대응・대책 위원회 발족 용인시, 전문가・시민단체 활동가 등 10명…미세먼지 저감정책 발굴 등 장 인자 2020-07-29 22:54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는 29일 미세먼지 저감 정책을 개발하고 관련 사업 등에 대해 자문할 ‘미세먼지 저감 및 대응‧대책 위원회’를 발족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용인시 제2부시장을 위원장으로 시의원, 전문가, 시민단체 활동가, 일반시민 등 10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시의 미세먼지 저감정책 발굴, 미세먼지 관련 사업 평가, 취약계층 지원 등 미세먼지 저감과 관련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에 대한 자문 등을 하게 된다. 이날 시는 위원회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첫 정례회의를 열어 부 이태형 한국외국어대 환경학과 교수를 부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위원회는 또 미세먼지 종합대책 수립을 위한 용역 등의 내용을 공유하고 다양한 저감사업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김대정 제2부시장은 “위원회가 선도적으로 미세먼지 저감 정책을 발굴하고, 관련 이슈에 대응하면서 시민들의 건강을 보호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는 데 다양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 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기흥호수공원 생태학습장 도시숲으로 리모델링 20.07.30 다음글 백군기 용인시장, 영상 메시지로 보육교직원 격려 20.0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