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구직자 위한 일자리 전담창구 운영 용인시, 구직 상담·취업교육·동행면접 등 지원 - 용인인터넷신문 2020-01-07 23:3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는 7일 장애인 구직자에게 상시 취업 관련 상담을 하는 전담창구를 기흥구 구갈동 용인고용복지플러스센터 내에 운영한다고 밝혔다. 관내 주민등록을 둔 장애인 복지카드 소지자가 취업 희망 시 연령이나 성별, 장애유형에 관계없이 전문직업상담사로부터 맞춤형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이곳에선 구직자에게 맞는 적합직무와 일자리를 추천하는 것은 물론 운전면허 무료 취득 교육이나 취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취업희망 플러스’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 또 장애인 구직자들의 면접 불안감 해소를 위해 전문 직업상담사가 동행 서비스도 제공하고 장애인 맞춤형 채용 행사, 구인업체 대상 채용설명회 등도 개최한다. 이와는 별도로 장애인 구직자와 기업 간 일자리 미스매치 해결을 위해 지속적으로 구직자와 기업의 데이터를 구축하고, 취업한 장애인이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별도 사후 관리도 한다. 시 관계자는 “전문 상담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직무나 일자리를 찾는 것이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관내 구직 희망 장애인들이 전담창구를 적극적으로 이용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용인인터넷신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농촌지역 주민 건강관리 돕는 100세 건강마을 운영 20.01.07 다음글 청년 크리에이터 동영상 콘테스트 우수작 7점 선정 19.1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