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대와‘세계의 문화’주제 인문학 특강 - 동백도서관, 지역주민에게 폭넓은 인문지식 소개 - 장인자 2018-10-02 13:19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 동백도서관은 4일부터 11월22일까지 매주 목요일 8회에 걸쳐 한국외국어대 교수진이 진행하는 인문학 특강을 개최한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한국외대 인문역량강화사업단이 주최하는 이 특강은 대학 연구진의 인문학 연구 성과를 지역사회와 공유하고자 지난해 12월~올해 2월에 8회 열려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특강은 외대 교수들이 매주 목요일 저녁 7시 시청각실에서 세계 각국의 문화와 예술, 언어, 사회, 철학, 화학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소개한다. 주요 주제는 철학은 과학인가, 중국 고금시가 한시 외교, 베르사유 궁전, 생활 속 화학의 세계, 독일동화와 정신분석, 동남아 신화에 나타난 여신과 여성상, 아프리카의 이해, 서양미술의 이해 등이다. 4일 첫 특강은 권영우 교수가‘철학은 과학인가?’를 주제로 강의한다. 용인시민 누구나 동백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접수하거나 현장에서 선착순 100명이 참여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이번 특강은 대학이 지역주민들에게 폭넓은 인문지식을 소개하는 관학협력의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며“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장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 명산과 주변 문화유적 관계 고찰 학술대회 개최 18.10.10 다음글 용인시, 인문학 저자 초청해 강연 듣는‘시민서재’운영 18.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