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지역 기관 기업지원 협약 체결 용인인터넷신문 2008-10-30 04:2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는 기업지원을 위한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15일 용인경찰서, 용인소방서, 한국전력 용인지점, 경기신용보증재단 용인지점, 용인상공회의소, 군부대와 기업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기업지원 유관기관 협약은 기관 간 정보교류가 부족해 기업 지원서비스의 유사__중복 발생이 가능한 데 따라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추진한 것으로 각종 기업 지원과 관련한 자료와 데이터 등의 정보를 교류하고 각 기관별로 접수된 기업애로에 대해 공동으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다. 협약에서는 기관장 회의와 정책실무회의를 운영해 기업애로의 원활한 해소를 위해 정책적 협조가 필요한 사안을 회의에 상정하고 협조하는 한편 기관간의 합리적인 역할 분담과 협력으로 접수된 기업 애로에 대해 공동 대응하고 공동사업을 적극 개발해 추진하는 등 상시 협력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개선이 필요한 사안은 각 기관의 관련서비스와 지원정책에 반영하는 등 행정 효율성을 제고하는 등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실무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통합정보시스템 공동 구축 등 온__오프라인을 통해 관련 정보를 공유하는 방안을 강구하기로 했다. 이번 기업지원 유관기관 협약은 용인시가 지난해 8월부터 유관기관__학계__군부대 등 24개 기관이 참여하는 기업SOS 지원단을 운영하면서 다양한 기업 애로사항에 대한 해결 가능한 대안 모색에 참여해온 기관들이 뜻을 모으면서 이뤄진 것이다. 기업 SOS지원단은 공장설립과 주변 인프라, 자금지원, 판로 개척, 기술__인증 등 적극적이고 신속하게 방안을 제시해 기업체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금년 5월 기업SOS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는 등 기업애로 처리 시스템을 구축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용인시 기업지원과 기업SOS 황웅수 담당은 “이번 협약체결로 유관기관 상호간의 정보교환과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더욱 신속하고 성실하게 기업의 애로사항 처리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용인시 기업SOS 지원단에는 공무원과 관내 대학교, 군부대, 용인지방공사 등 유관기관과 단체 등 24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용인인터넷신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 개별공시지가 결정, 공시 시민 공람 08.10.31 다음글 용인시, 구갈역세권 상권활성화 위한 T/F팀 운영 08.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