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구갈역세권 상권활성화 위한 T/F팀 운영 용인인터넷신문 2008-10-27 05:15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구갈동 35만㎡ 부지 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추진 급물살 서부권 랜드마크 기대 용인시(시장 서정석)가 2013년 준공을 목표로 용인시 기흥구 구갈동 일원 옛 (주)태평양종합산업과 (주)녹십자홀딩스 부지 일원 35만여㎡에 추진하는 구갈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이 역세권 상권활성화 방안을 집중 수립하는 T/F팀을 운영하면서 급물살을 타고 추진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 9월 시 관계자와 사업자, 전문가들로 구갈역세권 상권활성화 방안을 집중 수립하는 T/F팀을 구성하고 역세권 내 상업지구의 상권 활성화 방안 수립에 본격 나섰다. 김관지 용인시 도시주택국장을 팀장으로 시 관계자, 개발사업조합 관계자, 도시계획전문가, 일본 롯본기힐즈 개발컨설팅 담당업체 ‘모리빌딩’과 국내 상업시설 전문컨설팅업체 ‘키라’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구갈역세권 T/F팀은 지난 9월과 10월, 두 차례에 걸쳐 회의를 열고 상권 활성화 방안에 대한 다각도의 검토와 협의를 추진했다. 택지지구 상업지역의 빈번한 사례로 제시된 상업지역 슬럼화 방지를 위한 전략적 방안, 민간사업자가 개발 및 사후 관리까지 맡아 경쟁력을 높여나가도록 하는 방안 등을 적극 검토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으로 T/F팀 운영을 통해 구갈역세권 상권의 ▲개발규모 ▲시설내용 검토 ▲핵심입주점포(키테넌트 Key Tenant 유치) ▲상업시설 구획화 및 판매촉진 (MD)계획 ▲관리운영 계획 등을 포함한 상업시설 마스터플랜을 검토해 역세권의 경제적 가치를 제고해나갈 방침이며 2009년 초 상권 활성화 방안 수립을 완료한 후 도시개발사업 실시계획 인가, 환지계획 인가 등의 절차를 거쳐 2010년 상반기에 공사에 착공해 2013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구갈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은 2010년 개통 예정으로 공사 추진 중인 용인 경전철의 출발역인 기흥구 구갈역에 분당선 연장선과 용인경전철, 버스, 택시 등의 대규모 환승센터를 건립하고 주변지역에 대해 체계적이고 계획적인 역세권 개발을 도모하는 사업으로 대중교통의 허브 기능을 할 대규모 환승센터를 중심으로 거대 상권이 형성되면서 용인시 서부권의 랜드마크 지역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용인시는 지난 8월 기흥구 구갈동 234 번지 일원 355,401㎡부지를 도시개발구역으로 지정하고, 이곳에 상업지구(53.4%)와 공원, 철도용지, 도로 등 도시기반시설(46.6%)을 조성하는 개발계획을 수립해 고시한 바 있다. 용인인터넷신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지역 기관 기업지원 협약 체결 08.10.30 다음글 유방동 일원의 용인도시관리계획(용도지역변경내용) 08.0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