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야구꿈나무 기량 닦도록 2만318㎡ 규모 조성 기흥지역 첫 야구장‘보라동 리틀야구장’문 열어 장인자 2018-03-26 11:42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 기흥구의 첫 공공야구장으로 보라동 485번지 일대 리틀야구장이 문을 열었다. 처인구 양지면 삼북체육공원 리틀야구장과 수지레스피아 리틀야구장에 이어 3번째 리틀야구장이다. ▲ 보라동 야구장 개장식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용인시는 지난 24일 정찬민 시장을 비롯해 지역 주요인사, 주민, 학생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라동 리틀야구장 개장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보라동 리틀야구장은 3개구 중 유일하게 야구장이 없는 기흥지역 체육 꿈나무들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사업비 18억원(도비4억, 시비14억)을 들여 건설됐다. 해당 부지는 경기도청 소유의 도로부지였으나 시가 생활체육시설 용도로 점용허가를 얻어 야구장을 건설해 토지 매입비를 들이지 않았다. ▲ 보라동 야구장 개장 주요 시설은 2만318㎡ 부지에 야구장 1면과 선수대기석, 관리동, 화장실을 갖췄다. 높이 18미터의 안전휀스와 비구방지 그물망도 설치해 보행자 안전에 만전을 기했다. 이용시간은 오전 9시~오후 8시이며, 사용료는 무료이다. 정찬민 시장은 이날 개장식에서 “리틀야구장이 생겨서 용인의 야구 꿈나무들이 국가대표를 꿈꾸며 맘껏 기량을 닦을 수 있을 것”이라며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일반시민을 위한 관내 공공야구장은 처인지역에 남사시민야구장, 모현레스피아 야구장이 있다. 장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 백남준아트센터․가실리 벚꽃길 등 4곳 여행 18.03.29 다음글 용인시, 시민체육공원 지하1층‧지상1층에 1만5,869㎡규모 18.0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