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반시설 조성비로 국‧도비 60억 확보 기반시설 조성비로 국‧도비 60억 확보 - 용인시, 폐수처리장‧진입도로 공사비 확보 - 장인자 2016-12-13 10:45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의 첫 공공산업단지인 용인테크노밸리 조성사업에 국‧도비 60억원을 확보해 시 재정부담을 줄이고 사업추진도 탄력을 받게 됐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용인시는 최근 용인테크노밸리내 폐수종말처리장 건설과 진입도로 확포장 공사비로 환경부와 경기도로부터 각각 50억원과 10억원 등 모두 60억원의 국도비를 확보했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용인시는 300억원을 지원키로 돼 있는 기반시설 비용 부담을 덜게 됐다. 폐수종말처리장의 경우 내년 8월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하루처리량 총 1,100톤의 시설을 2019년말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산업단지에서 발생하는 폐수를 위탁처리하거나 인근 처리장을 이용하지 않고 자체적으로 처리할 수 있게 돼 기업 유치 경쟁력도 더욱 높아질 것이란 예상이다. 또한 진입도로인 이동면 덕성IC~안성시 방향의 구국도 45호선 확포장 공사도 토지보상을 조기에 마무리하고 2017년말 개통할 방침이다. 이 공사는 덕성1~4리 마을에서 산업단지 진입부까지 1.2㎞ 구간을 현재의 2차선에서 4차선으로 확장하는 것이다. 정찬민 시장은 “이번 국‧도비 확보에 적극 지원해 준 이우현 국회의원과 조창희 도의원 등에 감사드린다”며 “명품 산업단지를 만들어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방세수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18년말 완공예정인 용인테크노밸리는 현재 전체 공급대상 면적 51만7천㎡의 86.5%에 달하는 44만7,400㎡가 분양이 완료됐다. 산업단지가 조성되면 110여개의 기업체가 입주해 8,900여억원의 지역경제 파급효과와 7,000여명의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 장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영덕동에‘자동차서비스복합단지’조성 추진 16.12.16 다음글 정찬민 시장,“내년 100만 도시 미래상 구축 중점” 16.1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