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푸드 운동으로 안전한 식탁 만들어가요 권민정 2014-03-20 08:4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는 오는 3월 25일부터 4월 29일(총6회) 동안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제14기 용인시민대학을 운영한다. 이번 용인시민대학에서는 ‘로컬푸드 운동’을 중심으로 지역공동체 활성화 방안을 함께 모색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 로컬푸드(Local Food)는 ‘지역식품’ 또는 ‘지역농산물’ 이라는 단어로 만들어진 용어로, 가급적 식품(또는 농산물)을 가까운 지역에서 소비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로컬푸드 운동’을 통해 지역의 농산물을 지역 내에서 소비, 가깝게는 지역의 농민(생산자) 경제를 살리고, 소비자는 신선한 농산물을 공급받을 수 있다. 나아가 식품 이동거리에 소비되는 연료, 농약 등 중간에 사용되는 2차적 부산물을 줄임으로서 지구의 환경 문제에도 이바지할 수 있다. 도․농 복합도시인 용인은 로컬푸드 운동을 실현하기 매우 좋은 여건을 가지고 있다. 용인시 평생교육과 관계자는 “이번 용인시민대학 강의를 통해 시민들은 로컬푸드에 대해 새롭게 인식하고 용인 지역의 공동체 삶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 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가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권민정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소셜미디어로 문화관광 스마트 마케팅 추진! 14.03.24 다음글 ‘토요 청소년 또래 알림이 건강교실’운영 14.0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