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중소기업 해외통상 지원사업’성과가 보인다 용인시, 2013년 수출계약 276억원 성과 거둬 권민정 2014-03-19 04:45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 2014년 중국, 동남아 등 아시아 시장 개척 주력 용인시가 국가별 보호무역 강화 속에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판로개척 지원을 위해 해외시장 개척단 파견, 해외전시회 참가기업 지원, 인터넷 해외마케팅 및 외국어 상품안내 홍보물 제작지원 등 그 동안 펼쳐온 다양한 해외통상 지원사업들이 조금씩 그 성과를 거두고 있다. 시는 해외통상 지원사업에 참여한 기업을 대상으로 한 연도별 사후 실적조사에서 2013년도에는 25개 기업이 276억원의 계약 실적을 거둬 2012년도 조사실적 214억원 대비 29% 증가한 성과를 이뤘다고 밝혔다. 이의 실적에 힘입어 올해에는 중국 ․ 동남아 등 아시아 시장을 집중 공략하는 적극적인 시장개척에 나설 계획이다. 시는 올 4월과 6월 그리고 9월과 10월 등에 한국 상품의 호응이 좋고, 지난 2013년 박근혜 대통령 방문 후, 주목받고 있는 중국 서부지역(청두, 시안 등)과 최근 성장세가 뚜렷한 베트남, 인도네시아, 태국 등 아세안 시장에 관심있는 지역 중소기업의 신청을 받아 시장성 평가결과를 토대로 시장개척단과 전시회 참가 기업을 선정하여 시장조사비, 통역비, 상담장 임차료와 항공료 등을 지원한다. 한편 해외마케팅 능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인터넷 해외마케팅 지원사업도 병행해 실시하고, 수출유망 중소기업의 인프라 확대를 위한 외국어 상품안내 홍보물의 제작비 일부를 지원하고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용인시 기업지원과(031-324-2641)에 문의하면 된다. ※ 용인시 홈페이지(http://www.yongin.go.kr / 경제산업➩통상투자정보) 권민정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토요 청소년 또래 알림이 건강교실’운영 14.03.20 다음글 용인시 모두가족봉사단,‘더(The) 나눔으로 행복해요’ 14.0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