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정동 대규모 환경정화, 성큼 다가온 봄을 깨우다 300여명 주민 함께하는 봄맞이 대청소 실시 권민정 2014-03-12 09:35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은 주민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상쾌한 봄을 맞이하도록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2일간 대규모 환경정화 행사를 열었다. 이번 대청소 행사는 보정지구대, 예비군동대, 삼성봉사단과 녹십자봉사단 등 기업체, 유관단체, 주민, 공무원 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상가밀집지역, 도로변, 공터, 하천변 등에 방치된 쓰레기, 수목 잔재물 등을 대대적으로 수거하고 주변 환경을 정비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여 시민들은 “깨끗한 거리와 하천을 보니 마음까지 상쾌해진다”며 “청결하게 빛나는 희망찬 지역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환경 정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보정동 관계자는 “청결한 보정동 만들기를 위해 정기적인 환경정화의 날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라며 “쓰레기 수거와 청소도 필요하지만, 주민들 각자 솔선수범해서 내 주변 환경을 정비하는 주인의식과 선진 시민의식을 갖는게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권민정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전통시장 활성화 위한 디자인 나눔 프로젝트 협약 14.03.12 다음글 용인시 기업규제개선 TF팀 운영한다 14.0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