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도로명주소 교육 강화 소방공무원 긴급출동 신속대응 목적 권민정 2014-02-21 07:27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는 지난 19일 최근 도로명주소 전면 시행과 관련해 경기도 소방학교 및 용인소방서를 방문,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긴급출동 및 현장 신속 대응을 위한 도로명주소 사용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출동소방대원들이 관내 도로명주소를 효율적이고 익숙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도로명 주소의 개념․ 표기방법과 시설물을 확인하는 방법 등을 중심으로 실시되었다. 또한 119신고 접수 시 신속·정확한 출동이 되도록 용인 지역에 설치한 국가지점번호를 위치정보로 활용하는 법에 대해서도 함께 진행했다. 국가지점번호란 산악 등 건물이 없는 지역에 시설물 설치 시 지점번호를 검증 받아 위치를 표시하고 국토를 격자형으로 일정하게 나눈 지점마다 부여한 번호이다. 특히 도로명주소의 바른 표기법, 도로명판·건물번호판 보는 방법과 질의응답을 받아 평소 소방관들이 갖고 있는 궁금증을 해소함으로써 도로명주소를 쉽고 빠르게 찾는 능력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로명주소의 이해를 돕기 위해 다각적인 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라며 “도로명주소의 조속한 정착을 위해 우체국 등 각 공공기관 뿐만 아니라 민간부분의 공인중개사협회 등을 대상으로도 도로명주소 활용 교육을 계속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권민정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시민장학회 2014 장학생 모집 14.02.25 다음글 용인시민, 닭고기 소비촉진에 적극 동참 14.0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