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2012년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 추진 류지원부장 2012-01-05 03:51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노후 시설물 개·보수 사업비 지원, 주거환경 개선 용인시(시장 김학규)는 “사용 승인 후 7년이 경과된 20세대 이상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노후 시설물 개․보수 사업비 일부를 지원해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지원 희망 아파트단지는 31일까지 입주자 대표회의 의결서, 사업계획서, 공사비 산출 내역서, 자체자금 부담능력 증빙서류 등 제반 서류를 구비해 용인시 주택과에 제출해야 한다. 지원신청 절차와 작성양식은 용인시 홈페이지(http://www.yonginsi.net) 공지사항(제5182호·2012년도 공동주택 보조금 신청안내)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단지내 주도로․보안등 증설 및 보수, 상․하수도 준설·보수, 놀이터 설치·보수, 경로당 등 노후화된 공동이용시설 보수 등에 세대 수에 따라 2천만원~5천만원을 지원한다. 또한 올해부터 저소득층, 새터민, 다문화가족 등이 거주하는 임대아파트의 공동전기료도 연간 1억원 한도 내에서 지원하게 된다. 보조금 지원신청 아파트의 현지실사와 공동주택보조금 지원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보조금 지원대상과 지원금액을 결정하고 사업이 완료되면 현장 확인 후 보조금이 지급된다. 한편 시는 지난 2006년부터 공동주택 보조금지원사업을 추진, 총 183개 단지에 약 50여억 원을 지원했다. 작년의 경우 처인구 김량장동 조양아파트 등 30개 아파트단지에 어린이놀이터 설치·보수, 도로·주차장·가로등 보수 등을 시행했다. (문의 용인시 주택과 주택관리팀 031-324-2401) 류지원부장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 ‘지역 한우 농가 살리기’ 운동 전개 12.01.18 다음글 기흥구, 폐현수막 재활용품을 농가에 무상 지원 11.1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