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2012년 유비쿼터스 도시 사업 본격 착수 류지원부장 2011-11-11 09:26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2015년까지 101㎞ 자가통신망 구축, 어린이안심서비스 등 11개 U-서비스 제공 , 시청사 10층 도시통합운영센터 구축해 운영 용인시(시장 김학규)가 2012년에 U-시티 도시 구축에 본격 나선다. 시는 시 전역에 첨단 자가통신망을 구축해 2020년까지 총40개의 U-서비스를 시민들에게 제공하는 ‘용인시 U-시티 사업’의 1,2단계 실시설계를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금번에 완료된 실시설계의 주요 내용은 2012년부터 2015년까지 추진될 사업으로 U-서비스 구축 U시티 자가정보통신망 구축 도시통합운영센터 운영 등이다. 사업비는 국도비 포함해 총 109억 원을 예정했다. U-서비스 분야에서는 11개 U-서비스를 우선 선정해 설계했다. 2012년부터 어린이 안심 U서비스와 용인중앙시장 활성화를 위한 스마트시스템 구축 서비스, 작은 U-도서관 서비스 등 연차별로 구축해 제공할 예정이다. U-시티 정보통신망은 총101㎞의 행정망과 U-시티 백본인프라·서브인프라를 구축하게 된다. 2012년에 시청-구청-읍·면·동주민센터, 사업소, ITS센터 등에 총18㎞의 행정망과 U-시티망 백본 인프라를 구축하고, 2013년 구갈동 외 13개소 읍·면·동주민센터에 행정망과 U-시티 서브인프라 구축한다. 2014년에는 기흥구보건소 외 22개소에 총72㎞의 망을 확장한다. 도시통합운영센터는 금년 12월 중 공사에 착수해 2012년 4월까지 용인시청사 10층에 712㎡규모로 구축된다. 각종 U-서비스 정보를 수집·가공·배포하는 상황실로 방범·재난·교통·주차관리·광교·흥덕 U-서비스 운영관리 등의 CCTV 정보를 통합하는 U-허브로 기능하게 된다. 용인 U-City 프로젝트는 신도시 위주로 추진되는 기존의 U-City 프로젝트와 달리 도농복합시인 용인시 전역에 자가통신망을 구축해 방범·행정·복지·문화관광·원격건강관리·평생학습 등의 공통 U-서비스와 5개권역 특화 U-서비스 등 모두 40개 서비스를 제공한다. 친환경, 친기업, 친인간 글로벌첨단도시를 기본방향으로 모든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한 U-생활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함께하는 행복한 U시티 용인’을 구현해나갈 방침이다. 류지원부장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김학규시장, 2012 용인시, ‘용의 기상으로 재도약 한다’ 시정연설에서 밝혀 11.11.30 다음글 용인시 기획보도) 길 따라 문화가 흐른다, 녹색건강도시 용인 11.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