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축구센터 예산낭비 책임자 중징계하라! 시민들 분노
손남호 2011-11-04 01:30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밴드 주소복사

본문

학생 체련단련 핑계 골프연습장 설치하였다 논란일자 패쇄

학생들 이용한다는 PC존은 예산 부족 핑계 컴퓨터 설치 안돼

 

20111104102919.jpg
▲ 원삼면 소재 축구센터 전경

 

용인시 축구센터가 자체 수익금을 만들어 사용하지도 못하면서 매년 시민들의 혈세 30여억원을 지원받아 축구센터직원들의 급여및 운영비를 지출하고 있는 가운데 일부 시민들은 시민들의 혈세를 낭비하는 곳으로 지목하고 있는데도 축구센터직원들의 세금씀씀이 낭비가 예사롭지 않아 시민들의 분노를 사고 있다.

 

매년 용인시의 시민혈세 30여억원을 쏟아붓는 축구센터는 지난 2004년 10월 처인구 원삼면 죽능리 532번지 일대 15만6천여㎡ 부지에 총 331억원을 들여 ‘용인시축구센터’를 완공하고 현재 신갈·백암고와 원삼·백암중 총 4개 중·고등학교 축구선수 166명이 학업을 병행하면서 전문 축구교육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원래 축구센터는 우수 축구영재를 발굴하여 국가대표및 프로구단에 선수를 공급하면서 용인시의 이미지와 수익을 창출하여 후진들을 육성한다는 취지하에 용인시가 축구발전을 위해 설립한 ‘용인시축구센터’의 다목적홀과 축구전시관 등 일부 시설들이 학생들의 편의증진을 위한다는 당초 취지와는 달리 운영돼 시민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

 

축구센터는 지난 1월31일 기숙사동 옥상에 학생들의 체력단련과 휴식을 위해 조성한 다목적홀에는 840만원의 예산을 들여 골프연습장을 만들었지만 학생들에게는 개방되지 않았고,축구센터의 일부 핵심관계자들만이 골프장을 이용하다가 언론의 지적을 받자 곧바로 패쇄하는등 주먹구구 사업을 진행하다 시민들의 피와 땀으로 만들어진 세금을 낭비하고 있다.

 

더욱이 학생이 이용하지 못하는 골프연습장은 축구센터 직원과 지도자들이 근무시간에 사용한다는 논란이 일자 지난 8월 철거돼 840만원의 예산이 고스란히 버려지기에 이르렀다.축구센터직원들은 840만원이 얼마되지 않는 돈을 치부할수도 있을수 있다. 그런데 스스로 생각해보라 그돈을 한번이라도 벌어보았는가? 세금으로 납부를 해보았는가?

 

골프연습장을 설치운영하는 사업을 했을시 사전에 타당성과 적정성등을 검토하여 외부와 내부의 시선을 의식하고 사업계획에 있어 예산을 집행하는 것이니 용인시의회의 예산심의를 거쳐 2011년도 사업에 골프장신설을 하겠다고 자체내 사업으로 심의를 통과하여 설치했느지 아니면 자체 직원들이 임의로 골프연습장을 만들었는지 담당직원들은 답이 없다.

 

또한 학생들의 여가선용을 위하고 쉬는시간에 컴퓨터를 이용하여 정보를 공유하고 개임을 통하여 학생들의 실력을 향상시키겠다는 이유로 PC존을 만들어 운영한다고 해놓고서 예산 부족을 핑계로 단 한 대의 컴퓨터도 배치되지 않아 학생들로부터 비난을 받아 8개월 만에 사라진 골프연습장설치 예산은 컴퓨터 10대를 설치할 수 있는 예산이다.

 

축구센터의 업무행정의 주먹구구식은 이에 그치지 않고 행정동 1, 2층에 자리한 축구전시관의 입구 및 안내데스크에는 전임 김필배상임이사 시절에 만들었던 축구일기장등 각종 비품들이 박스째로 쌓여있어 수천만원의 인쇄물을 만들어 홍보를 위하여 배포를 하지않은채 있는등 과연 사무국에서 축구센터운영에 무엇을 하는지를 의문시된다는 지적이다.

 

특히 그동안 수많은 보도자료를 통하여 축구센터에서 축구영재가 외국에 스카웃 되었다고 하였는데 후진을 위한 우수학생선발을 위한 홍보자료로 선배들의 해외진출내역이나 국가대표 또는 실업팀에 스카웃되었다면 홍보자료를 만들어야 하는데 이런 중요한 사항에는 예산을 사용치 않고 자신들의 골프실력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골프연습장이라니 한심하다는 점이다.

 

지난달 말인 10월 31일 기준으로 행정동에 설치되어 있는 축구전시관에 용인시민들을 포함하여 축구선수 160여명의 부모들이 한번씩만이라도 방문하였다고 해도 200여몀의 방문록이 기재되어야 하는데 겨우 100명으로 축구센터 직원들이 과연 축구센터를 홍보하고 건실한 재정운영을 하고 잇는지 의문시 된다.

 

이점에 현지를 방문하여 취재를 한바 축구센터의 운영과 다목적홀과 전시관등 전반적인 문제에 대하여 정확한 데이터없이 잘해겠다는 원론적인 답변만을 하고 있으며, 지난 10월 자체인사발령으로 축구센터의 발전방향을 뒷전이고 자신들의 몸보신으로 일관하는 모습을 보여 실망감을 더욱 부채질하고 있다.l

 

특히 컴푸터는 예산이 없어 구입하지 못하고 있다는 답변내용에서 골프연습장설치예산은 어디에서 만들었는지 모르지만 자신들이 이용하는 골푸연습장예산을 만들 수 있고 학생들이 이용하는 컴퓨터는 예산이 없다고 하는 구차한 변명이 과연 시민들이 이해할수 있겟는가 하는 것이다.

 

이와 같은 현실에 대해 시민들은 용인시축구센터 관계자들에게 각성을 요구하고 있고 세금을 잡아먹고 있는 축구센터의 무용론을 이야기 하고 있고 일부경비를 학생들로부터 거출하고 있는 부분에 있어서도 집행과장의 투명을 요구하고 있으며 현재 재직하고 있는 감독과 코치의 생활안정을 위한 자리보전으로 계약기간연장도 편법으로 했다는 비난이 잇었다.

 

특히 년30억원을 집행하는 축구센터의 무용론에 매년 막대한 예산을 특정인들의 급여챙기기에 쏟아붓지말고 매년 30억원을 축구영재선수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여 체게적이고 효율적인 운영을 한다면 박지성, 이영표가 나오지 말란 법이 없다는 지적을 시민들이 한다.

 

그동안 8년을 넘게 집행한 금액이 300억원, 설치비용 300억원 그렇다면 8년동안 600억원을 축구센터 영재교육에 투입하였다면 현재는 제2의 박지성. 이영표가 탄생하고도 남았을것이라는 지적이 공허한 메아리가 아닌 현실적인 지적을 축구센터 임직원들이 알고 있을까 의심스럽다.

 

이런지적과 함께 축구선진화를 꿈꾸는 축구센터의 임직원들은 그동안 성추행과 예산집행의 투명성등 의혹에 대해서도 한번쯤은 책임자들의 사과가 있고 자성하는 계기와 투명하고 어려운 재정여건을 개선할수 있는 사업계획과 그들의 마음가짐을 시민들에게 알려야 할것으로 보이며 용인시의회 행정감사에서도 이점에 대해서 면밀한 검토가 있어야 한다는 시민들의 지적을 지나치지말라는 주문이다.

 

댓글목록

용인인터넷신문 | 우17027 (본사)경기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포곡로 159 삼성 쉬르빌 107동 204호
제보광고문의 010-5280-1199, 031-338-1457 | 팩스 : 031-338-1458 E-mail : dohyup1266@hanmail.net
인터넷신문 등록일 2006.6.15 | 등록번호 경기 아00057호 | 발행인:손남호 | 편집인:장인자 | 청소년보호책임자:손남호
Copyright© 2004~2025 용인인터넷신문 All right reserved | Designed by BLESS 031)954-8601

기사제보
----------
취재요청
----------
광고
제휴문의
----------
청소년
보호상담자
지정 및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