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폭염 대비 저소득층 400가구에 2000만원 상당 여름 김치 지원 - 지난 2014년부터 이어진 시와 이마트 7개점이 함께하는 ‘희망나눔 프로젝트’ 일환 - 장인자 2025-07-03 17:22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2일 지역 내 이마트 7개 점과 지역 내 저소득층 400가구에 여름 김치를 지원했다. 여름 김치는 용인특례시와 지역내 이마트 ▲용인 ▲동백 ▲흥덕 ▲죽전 ▲보라 ▲수지 ▲TR구성점이 함께하는 ‘희망나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시는 수지 무한돌봄 네트워크팀(수지노인복지관)과 총 2000만원 상당의 여름김치를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했다. 시 관계자는 “김장김치가 떨어지는 시기인 여름에 경제적 부담으로 부식 마련의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어려운 이웃이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희망나눔 프로젝트’는 용인특례시와 지역내 이마트 7개 지점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지난 2014년 시작한 이후 올해로 12년째 이어진 지역사회 상생 사업이다. 총 5개 테마(어버이날 선물세트 지원, 여름용품 지원, 여름 김장김치 나눔, 겨울 난방용품 지원, 상시 바자회)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년 순차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장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특례시, 시민과 함께 만드는 정책 실현 위한 ‘제안심사위원회’ 개최 25.07.08 다음글 용인특례시, 어르신 일자리 창출 위한 복지사업 ‘시니어빨래방 2호점’ 개소 25.0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