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노인 일자리 등하교 지킴이 활동 강화 - 3월 개교한 두 학교에도 이상일 시장 지시에 따라 ‘등하교 지킴이’ 추가 배치 - 장인자 2025-03-10 20:55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특례시는 2025년 노인 일자리 사업과 관련해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돕는 ‘등하교 지킴이’ 사업을 강화했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올해 3월 개학과 함께 89개 초등학교에 등하교 지킴이 활동을 할 어르신을 배치해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에 힘쓰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1월에 이미 등하교 지킴이로 활동할 어르신들을 모집해 배치를 완료해 3월 개교한 남사읍 처인초중통합학교와 모현읍 도현초중통합학교는 당초 지원 대상에서 제외됐지만, 이상일 시장이 2월 두 학교를 방문해 개교 준비 상황을 점검하는 과정에서 ‘등하교지킴이’ 활동을 할 어르신들이 배치되지 않았다는 학교장·학부모들의 이야기를 듣고 관련 부서에 개교와 동시에 배치할 수 있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이에 따라 시는 노인 일자리 추가 모집을 통해 등하교지킴이를 곧바로 배치했다. 용인특례시는 올해 총 272억원을 투입해 82개 노인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13개 수행기관과 협력해 공익형 및 역량 강화형 등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장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특례시,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 명예감시원 직무교육 25.03.15 다음글 용인특례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맞춤형 복지·환경 개선 25.0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