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북중미월드컵 3차 예선’ 성공개최 유공자에게 표창장 수여
- 5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6개 기관 16명에게 표창장 전달 -
- 이상일 시장 “표창장을 받은 분들이 용인의 저력을 보여주고, 도시의 브랜드 가치를 높였다” -
장인자 2024-12-06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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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는 대한민국 남자축구 국가대표팀의 ‘2026 북중미월드컵 3차예선경기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 기관과 단체 유공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6일 밝혔다.

 

4-1. 5일 용인특례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2026북중미월드컵 3차예선 성공개최를 위해 봉사한 유공자에게 이상일 시장이 표창장을 수여했다..jpg

 

5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이 행사에서는 용인동부경찰서 용인도시공사 용인소방서 의용소방대 연합회 용인 서부소방서 의용소방대 연합회 용인시 청소년지도위원회 용인 동부모범운전자회 용인 기흥모범운전자회 서영주 조경 등 6개 기관과 단체 소속 16명이 표창장을 받았다.

 

지난 1015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월드컵 3차예선대한민국과 이라크 축구대표팀 경기는 37000여 석의 관중석을 모두 채울 만큼 많은 인파가 몰렸다.

 

용인에서 처음 열린 남자축구 국가대표팀의 경기를 보기 위해 용인을 찾은 축구팬들의 안전한 이동을 위해 용인특례시와 지역사회 모두가 힘을 모았다.

 

이날 안전관리를 위해 경기남부경찰청과 용인동부경찰서에서는 580명의 인력이 투입돼 경기장 주변과 도로의 교통을 지도했고, 모범운전자회 60명은 경기장 주변과 도로에서 안전관리에 동참했다.

 

의용소방대 연합회 133명은 인원은 경기장 주변과 보도, 경전철 역사의 안전을 책임졌고, 청소년지도위원회 47명도 경전철 역사에서 경기장까지 팬들이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도왔다.

 

용인을 찾은 관중들은 통제에 따라 질서정연하게 경기장으로 이동했다.

 

이 결과 많은 인파가 짧은 시간 동안 용인미르스타디움 주변에 몰렸음에도 불구하고, 단 한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았다. 경기 결과도 32로 대한민국 남자축구 국가대표팀의 승리로 끝났다.

 

이상일 시장은 대한민국 남자축구 국가대표 경기를 위해 지역사회 구성원이 힘을 모아 준 덕분에 경기를 성공적으로 치를 수 있었고, 용인의 저력을 보여줬다일선에서 봉사에 적극 참여한 의용소방대 연합회와 청소년지도위원회, 잔디를 잘 관리해 준 서영주 조경, 그리고 안전을 책임진 모범운전자회와 경찰에 감사의 뜻을 표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오늘 표창장을 받은 분들이 용인을 방문한 축구팬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심어주고, 도시의 브랜드 가치를 높였다앞으로도 의미있는 경기가 용인에서 열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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