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미디어센터 등 2곳 공유학교 거점 활동 공간 지정 - 용인미르아이 공유학교의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경기도교육청이 환경 개선 등 지원 - - 30일 현판식…공유학교 운영 활성화 위해 27일엔 용인교육지원청과 업무협약 체결 - 장인자 2024-09-30 20:22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특례시는 기흥구 동백동 용인미디어센터와 수지구 죽전동 수지환경교육센터가 경기도교육청으로부터 용인미르아이 공유학교 거점 활동 공간으로 지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이상일 시장은 이날 용인미디어센터에서 김희정 용인교육지원청 교육장으로부터 용인미르아이 공유학교 거점활동공간 인증 현판을 전달받았다. 수지 환경교육센터 현판은 다음 달 2일 전달될 예정이다. 용인미르아이 공유학교는 용인의 풍부한 지역 자원을 활용해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새로운 유형의 교육 플랫폼인 경기 공유학교의 용인 지역 브랜드를 뜻한다. 시가 거점 활동 공간으로 지정된 시설을 제공하면 교육지원청이 학교와 학생, 학교 밖 청소년 등의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용인미디어센터는 교육청의 환경 개선 사업 공모에 선정돼 교육용 집기와 기자재 등을 구입할 수 있는 사업비 5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이상일 시장은 앞서 김 교육장과 27일 시청 시장실에서 용인특례시와 경기도 용인교육지원청의 ‘용인미르아이 공유학교 운영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유학교를 통한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공동 협력키로 했다. 협약안에는 양 기관이 용인미르아이 공유학교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교육활동을 지원하고 미래 역량을 갖춘 인재 양성을 위해 인적‧물적 자원을 연계하는 등 협력체계를 마련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용인미르아이 공유학교의 안정적 학습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시는 용인 미디어센터와 수지환경센터를 비롯한 거점 활동 공간을 추가 발굴하는 데 적극 협조하고 지원청은 거점 활동 공간의 운영을 유지하기 위해 환경 개선 등에 노력한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장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시민 대상 정비사업 아카데미 개최 24.10.08 다음글 용인특례시,10월 한 달 동안 하반기 광견병 예방접종 진행 24.0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