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지역 대표 농산물 ‘백옥쌀’ 활용한 제빵용 ‘백옥 쌀가루’ 출시
- 지역 내 제빵업계에 공급…가공식품 소비 시장 변화에 맞춤형 상품 제작 -
- 9월 29일부터 30일까지 열리는 ‘용인시민의 날’ 행사에서 ‘백옥 쌀가루’로 만든 빵 만날 수 있어 -
장인자 2024-08-06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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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는 백옥쌀로 만든 제빵용 백옥 쌀가루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대한민국 쌀 브랜드에서 대상을 수상한 백옥쌀은 용인특례시를 대표하는 농산물이다.

 

2. 용인특례시 백옥쌀가루로 만든 빵.jpg

 

                          


시는 백옥쌀의 브랜드가치 향상과 가공식품 소비 시장 변화에 맞춰 백옥쌀가루를 지역 내 일부 베이커리 사업장에 공급하면서 판로 다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백옥 쌀가루는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 죽전휴게소 진입로 입구에 있는 용인특례시 로컬푸드 직매장(031-889-8611)’을 통해서 구매할 수 있다.

 

백옥 쌀가루15포장으로, 대규모 제빵 제품을 생산하는 베이커리 사업장을 대상으로 판매 중이다. 시는 향후 백옥 쌀가루의 활용도를 파악해 일반 가정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맞춤형 상품도 제작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백옥쌀가루의 활용성을 확장하기 위한 활동도 펼친다.

 

시는 928일부터 29일까지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9회 용인시민의 날행사장에서 백옥쌀 품은 빵페스타행사를 연다. 이 자리에서는 백옥쌀가루를 공급받은 베이커리 전문점들은 판매 중인 빵을 이 자리에서 대중에 선보인다.

 

아울러 시는 대한제과협회 용인시지부와 함께 백옥쌀가루의 품질 우수성을 홍보하고, 공급처 확대에 집중하고 있다.

 

백옥 쌀가루를 사용해 제품을 생산하는 지역 내 제빵업계도 높은 만족도를 표하고 있다.

 

대한제과협회 용인시지부 관계자는 최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밀 대신 쌀을 활용한 제품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백옥쌀을 활용해 지역의 특색에 맞는 제품을 생산할 수 있다는 것은 의미가 있는 일이라고 평가했다.

 

 

시 관계자는 쌀 소비가 밥상에서 나아가 다양한 분야로 확대될 수 있도록 백옥 쌀가루를 제작해 베이커리 전문점에 공급하고 있다다양한 생산품을 통해 백옥쌀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쌀 소비와 지역 농가의 소득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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