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양성평등을 위한 여성들의 노력이 우리 사회에 발전적 변화를 불러왔다”
- 4일 (사)경기도 여성단체협의회 창립 50주년 기념행사 참석해 여성의 사회활동 격려 -
장인자 2024-07-04 21:15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밴드 주소복사

본문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4일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열린 39회 경기 여성대회 및 창립 5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여성의 적극적인 사회활동을 응원했다.

 

()경기도 여성단체협의회가 주최한 이 행사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경기도 내 여성단체 회원들이 참석했다.

 

8-1.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4일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창립 5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해 여성의 사회활동을 응원했다..jpg

 

이상일 시장은 영국의 대표적인 여성 소설가이자 비평가인 버지니아 울프의 에세이 자기만의 방이 발표된 1929년에는 여성이 자기만의 공간도 갖지 못할 정도로 차별이 심했다오랜 시간 여성들이 양성평등을 위해 노력을 기울인 결과 우리 사회에 발전적 변화를 불러왔고, 남녀 차별 현상도 많이 완화됐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김종삼 시인의 어부에는 살아온 기적이 살아갈 기적이 된다고라는 시구가 있다. 지난 50년 동안 ()경기 여성단체협의회가 보여 준 기적 같은 힘이 앞으로도 여성의 사회진출, 정치참여 등 다양한 분야에 여성이 더욱 온전히 활동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여성의 활발한 활동으로 양성평등 의식이 많이 바뀌고 있지만, 앞으로 해야 할 일이 많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용인특례시는 여성의 사회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수립할 것이라고 했다.

 

이날 행사에서 진행된 경기 여성대회에서는 용인에 거주하고 있는 여성들이 공로를 인정받아 상을 받았다.

 

()대한어머니회 용인시지회 김정순 회장은 여성 발전유공자로 선정됐고, ()경기도여성단체 협의회 이봉애 여성 자문위원장은 자문의원 공로상을 수상했다.

 

한편, ()경기도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1975년 설립된 단체로, 13개 도 단체와 30개 시·군 지회 회원들이 활동 중이다. 여성단체 간 교류와 협력을 도모하고, 사회 모든 분야에서 양성평등 실현과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댓글목록

용인인터넷신문 | 우17027 (본사)경기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포곡로 159 삼성 쉬르빌 107동 204호
제보광고문의 010-5280-1199, 031-338-1457 | 팩스 : 031-338-1458 E-mail : dohyup1266@hanmail.net
인터넷신문 등록일 2006.6.15 | 등록번호 경기 아00057호 | 발행인:손남호 | 편집인:장인자 | 청소년보호책임자:손남호
Copyright© 2004~2025 용인인터넷신문 All right reserved | Designed by BLESS 031)954-8601

기사제보
----------
취재요청
----------
광고
제휴문의
----------
청소년
보호상담자
지정 및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