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 맞아 용인중앙시장 화재 예방 활동 - 용인소방서·한국전기안전공사·의용소방대와 합동…취약 점포 중심으로 전기 설비 등 살펴 - 장인자 2024-02-06 22:27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특례시는 지난 2일 처인구 김량장동 용인중앙시장 일대에서 용인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용인지사, 중앙시장 의용소방대, 상인회 등과 합동으로 화재 예방 활동을 했다고 6일 밝혔다. 설 명절을 맞아 많은 이용객이 전통시장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돼 예방 차원에서 점검한 것이다. 이날 3개 조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은 중앙시장 내 점포를 일일이 방문해 전기 설비와 전열 기구 등 화재 발생 우려가 있는 시설물을 꼼꼼하게 살피고 미비한 시설물은 사전에 보완하거나 보수하도록 조치했다. 또 상인들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전통시장 화재 발생 시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비상시 대피요령과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 수칙 등도 알려줬다. 시 관계자는 “전통시장은 밀집도가 높아 화재 발생 시 대규모 피해로 이어질 위험이 높기때문에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도록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시민들이 안전하게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예방 활동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특례시, 양봉농가 경쟁력 향상 지원사업 참여 농가 모집 24.02.14 다음글 용인특례시, 취약계층 구직자 찾아가는‘일자리 이음’서비스 시작 24.0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