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과 함께하는 행복한 책읽기 운동 유지원기자 2012-02-28 01:05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 용인시,‘2012 책 읽는 용인시민’참가자 모집 - 용인시(시장 김학규)는 “3월 1일부터 시민의 생활독서를 장려하고, 책 읽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2012 책 읽는 용인시민’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전했다. ‘책 읽는 용인시민’은 2010년 처음 시작, 매년 도서관 이용실적, 독후서평 참여, 가족참여도 등을 고려․심사 후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책 읽는 용인시민으로 선정한다. 가족, 초등, 일반 3개 분야에 참여할 수 있으며 올해 총 30명을 ‘책 읽는 용인시민’으로 선정한다. 선정 시민에게는 용인시장상이 수여되고, 향후 1년간 도서대출 권수 및 기한 상향조절(10권 30일), 도서관 문화프로그램 참여 희망시 우선 접수, 한국도서관협회 주관 ‘책 읽는 가족’ 추천을 통한 기념문집 발간 등 각종 혜택이 주어진다. 참여 희망 시민은 홈페이지(http://www.yonginlib.go.kr/suji/)나 자료실 방문신청 후 초등학생은 도서관에서 나눠준 독서노트를, 일반 시민은 홈페이지 게시판에 서평을 각각 작성하고 6개월간 성실히 도서관을 이용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도서 연체빈도 또한 중요한 평가요소 중 하나이므로 빌려간 책이 연체되지 않도록 신경써야한다”며 “가족분야는 온 가족이 6개월간 협동하여 꾸준히 활동하는 점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작년 가족분야 수상자 이충효(43)씨는 “아이들이 책을 좋아했으면 하는 바람으로 시작했는데 그 결과는 놀라웠고 과정에서 얻는 성과는 이루 말할 수 없다”며 “당초에는 수상을 목적으로 시작했으나 그 과정에서 이미 받을 상을 다 받은 느낌이다”라고 전했다. (문의 용인시 서부도서관 031-324-8971) 유지원기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노인복지관, 아름다운 노년을 위한 제2회 “처인성 아카데미” 열어 12.02.29 다음글 영양식단으로 건강 챙기세요 12.0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