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백유치원, 동이백이 행복축제! 행복을 열다
장춘란 2017-12-01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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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립단설 동백유치원(원장 박순영) 강당에서 11월 2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2시 30분까지 전체 8학급을 대상으로 1부와 2부로 나누어 동이백이 행복축제를 열었다.

 

이 축제는 유아들이 평소 배우고 익힌 다양한 교육활동을 모아 큰 꿈을 키우고 끼를 맘껏 발휘할 수 있는 시간을 갖고자 실시하였으며, 460여명(전체 유아, 가족, 친지, 지역주민, 교직원 등)이 참석하였다.

 

1부(10:00~11:00)는 만5세반 유아들의 공연으로 진행되었는데 마술쇼, 율동, 댄스, 고전무용, 수화, 특성화(영어, 체육), 뮤지컬, 합창 등으로 프로그램이 구성되었다.

 

특수학급 유아들의 오프닝 마술쇼는 깜찍하고 진지한 멋진 공연으로 모든 관람객들의 감탄, 칭찬, 박수, 환성이 한동안 울려 퍼졌다. 또 뮤지컬 ‘미녀와 야수’는 유아들의 풍부한 감정 표현과 무용의 조화로움으로 대공연장에서 한 편의 뮤지컬을 보는듯한 웅장함과 감탄을 자아내게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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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녀와 야수

 

2부(11:30~12:30)는 만3, 4세반 유아들의 공연으로 진행되었는데 마술쇼, 뮤직극, 전통악기춤, 표현율동, 특성화(영어,체육), 합창 등으로 프로그램이 구성되었다.

 

드라마 뮤직극 ‘태양의 후예’는 유아들이 드라마속 주인공이 되어 자신의 끼를 맘껏 발휘하였는데 송중기역 친구가 장염으로 인해 참가못하여 짝없이 나홀로 끝까지 멋진 공연을 펼친 만4세 여아의 모습이 모든 관람객의 가슴을 찡하게 함과 동시에 감동을 안겨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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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양의 후예

 

마지막 순서 전체 합창은 유아, 학부모, 교직원이 하나가 되어 즐겼으며 유아들의 “엄마 아빠 사랑해요” 외침은 교육공동체 전체에게 뜨거운 사랑과 감동의 물결을 전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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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아 전체 합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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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부모와 교직원이 하나된 축제의 모습

 

이 축제가 끝난 후 유아들은 “엄마 아빠, 할머니가 잘했다고 해서 너무 좋았어요.” “너무 잘했다고 엄마가 방방이 태워준대요.~히힛” “선생님! 저 멋졌죠?” “너무 재미있었어요. 한번 더 하고 싶어요.” 등으로 자신을 무척 자랑스러워하였고, 싱글벙글 무척 행복해 보였다.

 

또 학부모님들은 “처음 서는 무대라 걱정이었는데 참 대견했어요.” “무대에서 즐기며 공연하는 아이모습이 너무 행복해보여서 저도 행복했어요.” “너무 감동적이었어요. 그리고 감사해요” “아이들 공연 멋졌고 힐링이 되었어요.” “아이들이 자랑스럽고 즐거웠어요.” 등으로 학부모님들은 감동적이고 너무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유치원 교직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동백유치원(원장 박순영)은 동이백이 행복축제를 통해서 꿈을 키우고 끼를 맘껏 발휘하는 유아들과 행복이 가득한 교육공동체의 모습을 보았으며, 앞으로도 교육공동체가 더불어 성장하는 행복 동백교육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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