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기흥구보건소 암환자 행복 찾아드립니다 유지원기자 2012-02-27 01:06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 암환자·가족 행복교실 월2회 확대 운영- 용인시 기흥구보건소(수장 이성순)는 “올해 암환자 행복교실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처음 개설된 ‘암환자·가족 행복찾기 프로그램’을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과 횟수 확대 요구를 반영해 기존 월1회에서 월2회로 확대하고 ‘암환자·가족 행복교실’로 운영하는 것이다. 3월부터 12월까지 기흥구보건소 교육실 등에서 매월 둘째, 넷째 주 수요일에 열린다. 매월 말까지 다음 달 교육생 3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암환자·가족 행복찾기 프로그램은 건강강좌, 질환별 맞춤운동, 이완-명상요법 행복지수 체크, 대화의 시간 등으로 구성된다. 지난해 3월부터 12월까지 총8회(월1회, 셋째 주 수요일) 열려 모두 69명의 암환자·가족들이 참여했다. 지난해 꾸준히 참여한 박 모(남, 67)씨는 행복지수 조사에서 스트레스·우울증 지수가 참여 초에 비해 2단계 이상 낮아지는 효과를 보였다. 박 씨는 “암환자들과 공감대를 이루며 정보를 나누고 교류할 수 있었던 점, 이완요법 등이 큰 도움이 됐고 생활 전반에 활력을 얻었다”고 밝혔다. 참여 희망 암환자와 가족은 기흥구보건소 지역보건계 031-324-6927로 신청하면 된다. 유지원기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친환경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한다 12.02.27 다음글 용인시시민장학회 장학생 505명 선발 12.0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