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용인지역 꿈의학교 성장·나눔 발표회 개최 꿈꾸는 아이들의 별처럼 빛나는 나눔 장춘란 2017-11-13 08:33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지역 84개 꿈의학교는 11월 10일 금요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1,500여명의 꿈의학교 학생 및 마을 사람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7 용인지역 꿈의학교 성장·나눔 발표회를 개최하였다. ▲ 성장나눔발표회(용인) 이번 꿈의학교 성장·나눔 발표회는 꿈의학교 학생들이 스스로 기획하고 주도하여 만든 행사로 사전에 협의회 및 SNS를 통해 서로의 의견을 나누면서 준비하였고 84개 꿈의학교의 공연, 발표, 부스체험, 전시가 한자리에서 펼쳐졌으며, 용인교육자원봉사센터, 학부모참여지원센터, 현암고등학교 교육협동조합, 용인시 교통봉사대가 함께하여 학생과 마을 사람들이 함께하는 축제가 되었다. 동백고 2학년 홍승빈, 성지고 1학년 하효선 학생의 사회와 백암고 2학년 황지민 학생기자의 인터뷰로 진행된 이날 발표회는 1,500여명의 참가자들이 안전교육 후 플래시몹을 함께하는 것으로 행사의 막이 올랐다. 학생들은 오케스트라, 뮤지컬, 댄스, 퓨전국악 연주, 패션쇼 등 다양한 공연을 통해 꿈과 끼를 펼쳤으며, 2017년 꿈의학교 활동내용에 대한 발표와 전시를 통해 성장모습을 보여주었다. 또한 각각의 꿈의 학교 특성에 맞게 메이킹북 만들기, 3D프린터 화분을 활용한 다육이 심기, 새싹 인삼체험, 역사적 인물과 관련된 손거울 만들기, 코딩을 이용한 로봇축구 시연, 친환경 물병 오호 만들기, 가죽공예 체험 등 23가지의 다양한 부스 활동을 통해 자신들의 꿈의 학교 활동 내용을 알렸다. 이 날 발표회에 참석한 한 학생은 “용인 지역에 이렇게 많은 꿈의학교가 있는지 몰랐다며 재미있고 신기하고 부스참여도 다 하고 싶다”며 오늘 행사에 대해 만족감을 나타냈으며, 학생스텝 중 한명은 “ 올 한 해 동안 꿈의학교 활동을 하면서 힘든 점도 많았지만 이제는 꿈의학교를 어떻게 운영해야 할지 알 것 같다며 내년에는 더 잘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용인지역 꿈의 학교 성장나눔 발표회를 기획한 학생들은 이날 행사 중 인터뷰한 내용과 꿈의학교 참가 학생들의 일 년간 활동 소감 등을 기사로 만들어 용인지역 꿈의학교 신문 창간호를 발간하고 싶다는 계획을 밝혔으며, 용인교육지원청에서도 학생들의 꿈이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하였다. 장춘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소방서, 2017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 개최 17.11.14 다음글 청덕도서관 ‘우리가족 그림자 동화’ 수강생 모집 17.1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