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정찬민 시장, 언동초교서 세 번째‘스쿨미팅’ 7일 오전 교육현장 애로사항 청취하고 해결방안 모색 장인자 2017-11-07 13:48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교육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정찬민 용인시장의 올해 세 번째 ‘스쿨미팅’이 7일 오전 기흥구 언남동 언동초등학교에서 열렸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지난 6월 포곡중, 9월 제일초교에 이어 열린 이날 ‘스쿨미팅’에는 학생‧학부모‧교직원 등 40여명이 참석해 다양한 건의사항을 내놓았다. 특히 언동초등학교가 옛 경찰대 정문옆에 위치해 있어 이와 관련한 질문도 잇따랐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아이들의 통학에 어려움이 있으니 학교 정문에서 경찰대 입구로 계단을 설치했으면 좋겠다”고 건의했다. 또 다른 학생과 학부모도 “경찰대 부지에 학생들을 위한 시설이나 공원을 조성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정 시장은 “경찰대 활용방안은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해 종합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라며 “보행자 계단은 학교 관계자와 위치 등을 협의해 설치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학교에 공기청정기를 설치했으면 좋겠다”는 학생의 건의에 정 시장은“용인교육지원청에서 초등학교 공기정화장치 설치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 언동초에도 설치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 건의하겠다”고 말했다. 언동초등학교 엄평숙 교장은 “시장께서 손수 학교 현장에 찾아와 애로사항을 청취해 주신데 대해 대단히 감사하다”며 “이러한 관심이 학교현장에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 간담회에 앞서 정 시장은 본관 3층 3학년 교실에서 용인시의 꿈찾아 드림 자율공모사업으로 추진되는 1인 1악기 다루기 수업 현장을 참관했다. 장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 처인구, 용인아산내과서 이웃돕기 이불 294채 기부 17.11.08 다음글 용인시, 감사관 직원들 장애인시설에 생필품 전달 17.1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