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텐원더스, 트리플에이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연계 서비스 선보여 장춘란 2017-11-07 12:53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지난 16년 11월 3단계 검수서비스를 포함한 개인 간 거래 중개 플랫폼 ‘트리플에이’를 선보였던 ㈜ 텐원더스(대표 이정훈www.10wonders.com)가올해 4월과 8월 새로운 서비스 ‘셀리샵’과 ‘책첵’을 출시했다. 4월 출시한 셀리샵(www.oktriplea.com/celeb)은 아프리카tv, 유튜브 등에서 활동하는 셀럽들의 팬을 위한 Fan-commerce 플랫폼이다. 팬들은 자신이 좋아하는 셀럽의 애장품을 구매하거나, 팬 사서함 서비스를 통해 팬레터와 선물을 보낼 수 있다. 한편, 8월 출시한 책첵은 전공책을 마련하려는 대학생들을 타겟으로 간편 채팅을 통해 직접 만나거나 택배 거래하여 중고 전공책을 거래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텐원더스는 ‘16년 1월 한국벤처투자 투자심사역으로 재직한 바 있는 이정훈 대표가 설립한 회사로, 10가지 원더풀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목표로 다양한 서비스를 출시하고 있다. 올해 잇따라 추가적으로 서비스를 런칭한 배경에는 트리플 에이 플랫폼을 중심으로 한 서비스 간의 시너지 효과에 대한 기대가 숨어있다. 예를 들어, 셀리샵에 소속되어 있는 셀럽들이 트리플 에이 서비스를 홍보해 주기도 하고, 책첵에서 전공책을 구매하려는 사람들이 기존 트리플 에이 검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이와 관련해 텐원더스 이정훈 대표는 “앞으로도 고객 니즈에 맞추어 상품군별로 특화된 연계 서비스를 계속 출시해 나갈 것이다. 여러 가지 서비스를 제공하면서도, 거래 중개 서비스라는 정체성은 잃지 않을 것이다.”며 향후 계획에 대해 밝혔다. 텐원더스는 서비스 출시 이외에도 다양한 방면으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17년 2월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보육기업 선정을 시작으로, 3월 벤처기업 인증을 마쳤다. 또한 9월에는 미국 캘리포니아에 현지 법인을 설립하여 향후 글로벌 서비스 런칭을 위한 준비도 이어나가고 있다. 텐원더스는 또한 추가 투자 유치를 위해 지난 10월 18일부터 코리아에셋투자증권에서 일반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한 증권형 크라우드펀딩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크라우드펀딩 모집 금액은 총 7천5백6만원으로 올해 12월 18일까지 진행되며, 펀딩에 참여한 소액 주주들은 텐원더스의 기업 가치 상승과 함께 실질적인 투자 혜택을 받게된다. 자세한 내용은 코리아에셋투자증권 크라우드펀딩 홈페이(https://crowd.kasset.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춘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문화재단, 2017년 용인시 출자·출연 기관 반부패 시책평가 결과 최우수기관 선정 17.11.07 다음글 용인문화재단, 용인 지역 내 투병중인 난치병 아동에게 ‘특별작가상’ 수여 17.11.03